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적인 문헌연구를 통해서 조직의 학습문화와 전이풍토가 개인의 전이행동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것이다. 관련된 문헌의 분석을 통해서, 전이풍토가 조직관련 변인인 학습문화와 개인관련 변인인 전이행동을 매개한다는 연구모델이 성립되었다. 선행연구의 결과는 개인의 전이행동에는 훈련의 디자인이나 내용보다는 일터의 환경변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특히 학습문화와 전이풍토의 하위변인의 분석을 통해서, 일터의 시스템요인과 인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추후의 연구를 통해서, 개인이 인지한 전이풍토가 실제로 조직차원의 변인과 개인차원의 변인을 중개하는 지를 경험적으로 증명하고, 이를 통해서, 개인의 전이행동에는 다양한 차원의 변인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 among organizational learning culture, transfer climate and transfer behaviors through preliminary literature review. Conceptual model to link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ransfer climate and transfer behavior will be provided for future empirical research. The review of the extensive literature review illustrated that work environment factor affected individual transfer behavior more than training design and content factors. Especially, the result indicated work system factor interacted with people factor. For future empirical research, transfer climate is posited as a mediator between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variables and is expected show multi-dimensional influence on individual transfer behavior to conduct this idea into practice setting.